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장 임지향 교수는 지난달 18일 호치민에서 아시아한상 베트남 총연합회(회장 김정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임 교수가 2024년 2월부터 2026년까지 매년 베트남에서 미술치료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교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된 것이다.
임 교수는 그동안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국내 온라인 실시간 수업과 대면수업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해외 현장 중심의 인턴십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주요 활동 지역은 베트남 하늘삼성병원을 비롯해 네팔 카트만두 특수학교, 괌대학교 및 괌 토도감 아동병원, 태국한글국제학교,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일본 오키나와 등이며, 현지 대학과 병원과 연계한 미술치료 실습과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학부 3학년 편입과정으로 운영되는 영어 콘텐츠 기반 미술치료 교육과정을 3년째 네팔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 2월 첫 네팔 현지인 졸업생을 배출한 데 이어 앞으로도 매년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및 대학원 미술상담학과에는 미국, 일본, 중국, 네팔, 베트남, 몽골, 태국, 라오스, 이집트, 이탈리아 밀라노,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등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해외동포와 국내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태국에 거주하는 석사과정 졸업생 염승혜 씨는 현재 태국의 국제아동병원에서 심리치료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국적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네팔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석사과정 재학생 김미영 씨는 발달재활서비스 미술심리재활 수련을 위해 2학기 동안 국내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마카오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학부 및 석사과정 졸업생 노미애 수녀는 미술작가 활동과 함께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을 접목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임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아동뿐 아니라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을 위한 참여형 마음건강 프로그램과 학생 행복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재학생들과 함께 현장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수에 따르면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05년 국내 최초로 학부 미술치료학과를 개설했으며, 2025년 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해 학부부터 석사, 박사까지 미술치료 전공 교육체계를 모두 갖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리검사와 다양한 임상실습 과목을 통해 상담 관련 국가자격 취득이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국내외 상담기관, 학교, 병원, 복지기관, 선교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은 상담 관련 국가자격을 취득해 기업과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등에 진출하고 있으며, 중장년층 역시 노인복지기관과 늘봄학교, 농어촌 지역 상담기관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연령을 아우르는 전문 인력 양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7학년도 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오는 2026년 10월 모집할 예정이며, 산업체 특별전형과 군 위탁, 북한이주민 특별전형 등 일부 정원외 석사과정은 2026년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 미술치료학과는 2026년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