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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국경을 넘어 일본 쇼오지 사브로 박사의 뜻, 24년째 장학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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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홍보팀
- 작성일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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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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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특수학교인 시노미학원 설립자 쇼오지 사브로 박사의 뜻을 잇는 쇼오지장학회가 지난 1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쇼오지장학회는 지난 2003년 쇼오지 사브로 박사가 외국인으로서 대구대학교에 기부한 장학기금이 바탕이 되어 출범했으며, 그 뜻을 이어 올해로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근용 쇼오지장학회 이사장(현 대구사이버대 총장)과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 박화문 명예이사(특수교육과 명예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근용 쇼오지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은 한 사람의 오늘을 돕는 일이지만, 결국은 그 사람이 내일 누군가의 삶을 돕는 사람이 되도록 길을 열어주는 일”이라며 “쇼오지 사브로 박사님의 뜻이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장이 다시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학회는 이번 24회 수여식을 계기로 쇼오지 사브로 박사의 신념이 대구대학교의 더 큰 도약과 맞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포용과 교육의 공공성, 인간 존엄의 아울러 장학회는 장학이 교실과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져, 예비교사들이 장애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전문성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모두 대구대학교 4학년 재학생으로, 우정헌(특수교육과), 김채원(특수교육과), 이주희(초등특수교육과), 이주현(초등특수교육과), 이승연(유아특수교육과), 최예린(유아특수교육과)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을 수여한 이승연 학생은 “쇼오지 사브로 박사님의 뜻을 이어 좋은 특수교사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이 더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무엇을 할지 늘 고민해 왔는데, 오늘 장학금을 받으며 그 고민을 더 책임 있게 이어가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쇼오지장학회는 앞으로도 쇼오지 사브로 박사의 뜻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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