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는 지난 10월 29일 전세계에서 미술치료를 배우고 있는 재학생들을 초대하여 캠퍼스에서 해외재학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새벽기차로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은 현재 안식년과 현장실습으로 각자 해외근무지에서 고향으로 입국해 있었다.
중국상해에서 주재원 가족으로 대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장혜정 학생은 "모교를 직접 방문할 기회를 주신 총장님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튀르키에 있는 시리아난민캠프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배주은학생은 교내 KPASS 라운지에서 이근용총장님께서 준비하신 "가장 낮은곳에서"라는 영광학원 설립자이신 이영식 목사님의 독립운동과 나환자와 이땅에 특수교육을 정착시키는 과정을 보며 "이렇게 멋진 건학이야기를 품은 영광학원 대구사이버대학교에 재학생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활동중이며 2026년 2월 졸업예정자인 강미경 학생은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상담학과로 박사진학을 희망하고 있으며 안식년으로 한국에 있을 예정이라 대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이 석박사과정을 모두 개설하고 있어 참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특히 박사과정을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상담학과로 정한이유는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면서 학생이 수업방식을 선택할수 있어서 해외에서도 박사과정을 도전할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선교사에게 높은 문턱인 박사학비에 대한 부담을 동문장학금과 합격자 전원에게 주는 면학장학금제도가 낮추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박사과정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근용 총장은 "전세계 수많은 대학중 우리 대구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은 남이 하지 않은때(만학도)에 남이 하지 않는 방법(온라인대학)으로남이 하지 않는것(미술치료)을 하는 최고의 선택을 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라고 화답하였다.
현재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회장으로 활동중인 미술치료학과장인 임지향교수는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05년 국내최초로 학부과정에 미술치료학과를 개설하였고. 2025년 대학원 석박사과정의 개설로 미술치료전공이 학부석사박사에 모두 개설된 전세계 유일의 대학입니다. 또한 모든 강의를 전임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최고의 교수진을 자랑하며. 해외병원 단기연수 인턴쉽. 대상별 수련과정과 지역센터와 연계한 최상의 실습 시스템을 갖추고 최고의 미술심리상담 전문가양성을 통해 전세계에서 지식을 나누고 치유전문가로서 마음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